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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 本家 [ NERUHOO ]
Title.PHOTOSHOP WORLD KOREA 2009. by torajun
간만에 스트레스 해소겸 그린 막 그림. 1시간 정도..?
그리다 보니 하야테가 레이싱 걸 같네요. 크크.

어제.. 는 진짜 피곤해서 정말 쭉 뻗었습니다.
회의가 새벽 1시까지 이어져 버렸으니;
게다가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와 버려서 인지 아무 힘도 없었습니다 O>-<
오늘은 새벽 12시 즈음 들어왔는데, 왠일인지 오늘 되게 일찍 집에 온거 같아!!!

요즘 집에 들어오면 새벽 3시거든요...

어제 그저께? 오늘 몇 일이야. 모르겠어.;;;
11월 3일에는 하루종일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 있었습니다.
2009 포토샵 세미나에 있었는데, 회사에서 다 보내준 건 아니고,
각 팀의 팀장급만 보내준다고 해서 제가 있는 팀에선
저만 가게 되었습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그리고 정말 새롭게 추가된 포토샵 기능들을
어도비 기술자들과 수석 디자이너들을 통해 직접 보고 시연도 보았습니다.
무척 흥미로웠는데, 단지 하루 종일 내내 딱딱한 프라스틱 의자에만 의지한 채에 앉아 있는 것은 조금..
그리고 도시락이 중식으로 주어졌는데, 좀 많이 딱딱해져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날씨가 -2도였죠..... 네....

그리고 중간에 프로젝터를 누군가가 건드렸는지, 초점이 나가서 눈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참다참다 못 참은 용감한 한 아가씨가 '눈아파요!!!!!!!!!' 라고 해서 결국 15분간 중단.
두 대의 프로젝터를 겹쳐서 쏘는 시스템이었나본데, 결국 맞추다 맞추다 못 맞춰
한 대의 프로젝터로만 사용했던 듯 합니다. 그 이후부터 좀 더 많이 흐려보였던 느낌..

정 준호씨 께서도 나오셔서 브러쉬 컨트롤에 대한 시연을 하셨는데,
주어진 시간이 좀 부족하셔서 페인터와 포토샵에 대한 레이어와 색 중첩에 대한 개념 차이,
브러쉬의 속성 차이, 브러쉬 컨트롤 패널에 대한 설명. 까지만 하시고 직접적인 시연은 건너 뛰고서
작업 하신 작업물들만 보여주시고 내려가셨습니다.

.... 다른 장르의 디자이너들도 많았어서 직접 설명을 다 하셨던데 같은 장르의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조금은 낙심했습니다 orz....
맥북 들고 직접 따라해보려고 무릎위에 올려 둔 채에 옵션 설정, 구성들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지라 ㅠㅠ

다른 기술자 분들이 보여주신 어도비 브릿지에 추가된 기능들 중 굉장히 편해 보이는 기능들과,
cs4에 추가된 3D 기능들, 그리고 이젠 간단한 프리미어 프레임 패널을 장착한 모습들 까지.
정말이지 흥미 진진했습니다.


이젠 adobe가 autodesk까지 집어 삼킬 기세.

각 세션들에 대해 기억나는 대로 간단히 적어봅니다.



기조연설: 기업이 요구하는 21세기 디자이너 역량.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경영학과 나건 교수.


  • 중간에 가장 인상깊게 기억에 남는 것은,
    예전엔 정보를 파는 것이 주 였다면, 이제는 감성, 이미징을 파는 것이다.
    디자이너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영어로 된 데이터들이 많으니 영어를 하라.
    라는 것이 가장 인상에 깊게 남았습니다.

어도비 최고 포토샵 거장의 미공개 테크닉 활용법
어도비 수석 전문가 러셀 브라운.

  • 이 세션에서는 초반엔 cs4에서 그렇게 자랑을 하던 새로운 기능.
    파노라마 사진 제작과 마스킹을 통한 사진을 스마트하게 트랜스폼 시키는 부분들,
    블랜딩 기법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포토샵 토탈 테크닉을 완성하는 최고급 마스킹 워크플로우.
어도비 수석 전문가 러셀 브라운

  • 두 번째 계속 이어진 세션에서는 파도를 찍은 한 사진 작가의 사진을 가져와
    직접 마스킹을 적용하고 색과 묘사를 어떻게 올리는 지를 보여주셨습니다.

포토샵으로 생명을 입은 웹 및 인터랙티브 디자인 비밀 노트
NHN 브랜드 마케팅 디자인팀 변사범 팀장.


  • 포토샵 팁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를 꾸미시는데 있어 썼던 디자인 방법론들.
    그리고 어떻게 구성을 해 오셨는지에 대한, 그리고 프로모션 이미지, 영상들.

    생각을 하고.
    이미지를 찾고.
    그려라.
    였던가... 적어두지 않고 강연에 빠져 들어서 참 안타까웠지만.
    (프리젠테이션 구성이 정말 놀랍도록 이뻤음;)
    들으면서 순간 놀랐던 것이, 내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부분들..
    인데 내 자신은 정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은. 
    하지만 내가 회사에서 반발심이 일으키는 순간들이 잦아지는 것이 무엇 때문이었는지 여기서
    알게 되었네요.

    저 디자인을 도출하는 순서.
    내가 몸으로 본능적으로 밟고 있던 순서를 건너 뛰어라. 라는 이야기들에 반발감을 가지게 되는 것.

    ... 그래서 이제사 이 순서가 지켜지지 않은 부분들 때문에 결국 곪고 곪아서 지금 터지고 있지..
    하지만 이를 수습해야 하는 것도 나. orz..
    같은 방법론들을 가지고 있구나. 하지만 이를 정리해서 표현하는데 있어 이때까지 어떻게
    기록하고 정리해 오셨는지 그게 틀리구나. 아아..
    기법들에 대해서는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게다가 직업 쟝르도 달랐지만
    정말 푹 빠져서 듣고 보고 했던 세션이었어요.


그동안 몰랐던, 프로라면 꼭 알아야 할 고급 포토샵 테크닉
어도비 수석 전문가 러셀 브라운

  • 카메라 로우에서 보일 수 있는 색조, 색채들을 강하게 띄우고 올리고 하면서
    어떤 기법 비슷하게 보이는 것을 알려 주셨는데, 솔직히 다가오진 않았고;;
    풋볼 포스터를 만드시는데 여기서 드디어 나온 3D접목. 이젠 3차원 축이 포토샵 캔버스 안에 제대로 들어갔구나.
    5.0 때 부터였던가. 슬쩍슬쩍 들어가더니 이젠 제대로 깔끔하게 아예 붙어버리고 돌고 하네요(..)
    UV도 캔버스 단위로 직접 떨어집니다; ㄷㄷ deeppainter가 붙은거 같아요.



리니지2의 고급 드로잉 테크닉-페인터보다 훨씬 유용한 커스톰 브러쉬
엔플루토 비주얼 그룹 정준호 실장.
  • 위에 적었으니 패스.


포토샵의 새로운 미래. 2D이미지를 넘어 3D및 비디오까지.
어도비시스템즈 포토샵 수석 엔지니어 마이클 스토더트
한국 어도비시스템즈 포토샵 수석 엔지니어 강진호 이사.


  • 그냥 이 세션은 단 한마디.
    포토샵 안에 프리미어가 들었구나!!!!!!!!!

    게다가 그레이 톤에 따라 볼륨감 값이 먹여져서 실린더가 만들어진다던가,
    역시 색 톤을 지정해서 알파가 들어가고, 맵핑이 되고
    거기다 범프매핑까지!!;;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둔갑시키는 최고의 Before & After 기법
PPSOP 브라이언 F. 피터슨


  • 이 분은 사진사이시면서, 사진 반, 포샵질 반...
    하지만 빛을 충분히 이용을 하시면서 깊이감을 확 끌어 올리시네요.
    이렇게 포토그래퍼 이시면서 포토샵을 이 만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는 분은 처음 보았습니다.
    다들 그냥 뽀샤시하게 올리거나, 색 톤을 조절하는 정도에서 보정을 보는데,
    이 분은 아예 사진 안의 빛이라던가 상황을 만드시네요. -ㅂ-);



여튼 끗.
나오면서 너무 피곤해서 진짜 거의 바닥에 주저 앉아 버릴 뻔은 했지만,
머릿 속이 기분 좋게 꽉 차서 참 즐거웠습니다.
도저히 집 까지 걸어 내려가서 차 탈 기력이 되지 않아
사은품으로 받은 무릎담요를 돌돌 말고 어머니에게 SOS를 쳤네요.

아아 조금이라도 자둬야지 (__)/


by torajun
by 네르후 | 2009/11/06 03:52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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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베르고스 at 2009/11/06 09:12
우오오옷! 좋은데 다녀오셨군요...저도 CS4 쓰는데 실력은 거의 기본적인 수준 밖에 안되서...CS4를 활용 못해 아쉬워요 ;ㅅ;
Commented by 서린언니 at 2009/11/06 10:04
컴 업글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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